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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겨 패고싶다"…200명 숨진 지역에 성인용품 보낸 日유튜버
일본 인플루언서 '렌고쿠 코로아키' 엑스 캡처 일본의 한 인플루언서가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품으로 성인용품을 보내 뭇매를 맞고 있다. 약 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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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너진 집서 48시간 만에 구출…딸 "아빠 잘 버텼어" 울음
뻥 뚫린 천장, 전깃줄에 매달려 흔들리는 형광등, 곳곳에 어지럽게 놓인 침대와 이불들…. 4일 오후 기자가 도착한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 시카마치(志賀町)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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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집서 48시간 만에 79세 구조…딸 “아빠, 잘 버텼어”
4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목조 건물에서 구조된 고령자. [TV아사히 캡처] 뻥 뚫린 천장, 전깃줄에 매달려 흔들리는 형광등, 어지럽게 놓인 침대와 이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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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강진, 맨손 구조작업…세계 각국은 지원 무관심
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주 진다 얀 지역에서 지진 희생자의 시신을 매장지로 옮기는 사람들. 전날 아프간을 강타한 지진으로 2400명 이상이 숨졌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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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다가오는데…사망자 2400명 넘은 아프간, 여진은 계속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아프가니스탄의 지진 사망자가 2400명을 넘어섰다.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은 잔해 밑에 깔린 생존자들을 꺼내기 위해 맨손으로 흙과 돌을 파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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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만에 병원 찾아간 모로코 국왕…생존자 "우릴 잊었다" 울분
아틀라스 산맥의 산간 마을을 초토화한 강진에 늑장 대처해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에 직면한 모로코 국왕 무함마드 6세가 12일(현지시간) 주요 피해 지역인 남서부 도시 마라케시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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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냄새 진동, 물도 음식도 없다"…늑장대응 분노한 모로코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남서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6.8)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여진이 최대 몇 달 간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추가 피해를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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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자원봉사자가 구호 활동…"정부는 뭐하나" 주민 분통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참사가 미국에서 한 세기 만에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가운데, 정부의 미흡한 예방 대책에 이어 느린 구호 조치가 동시에 도마 위에 오르며 현지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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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강릉 산불 피해 구호 성금 5,000만 원 전달
에이피알 CI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4월 발생한 강릉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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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호품 내리는 인도 군인
인도 군인들이 2일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에서 지진해일 피해자들에게 난눠줄 식수와 기타 구호품을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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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인도네시아 메단공항에 구호기 한꺼번에 몰려
인도네시아의 쓰나미(지진해일)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5일 오전 구호품과 봉사단을 싣고 현지로 떠난 우리 정부의 특별기가 6일 오후까지 구호활동 지역에 도착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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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173. '눈'감은 코리안 빅리거들
지난 10월 31일은 미국의 명절 핼러윈 데이였다. 학교와 교회, 집집마다 여러 가지 캐릭터로 가장한 어린이들의 행렬이 이어졌고, 전통에 따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여덟 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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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지진 예고 속의 사도 「마나과」
【마나과25일=외신종합】「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시를 폐허로 만든 처참한 지진이 있은 2일 후인 25일 「니카라과」정부는 방역을 위해 「마나과」시로부터 시민들을 철수시키고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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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지진 때 금 간 바위가 이번 산사태 불러”
산사태로 702명이 숨지고 1042명이 실종된 중국 간쑤성 티베트족자치주 저우취현에서 9일 주민들이 구호품을 받아 들고 진흙탕길을 이동하고 있다. [저우취 AFP=연합뉴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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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 하구 범람우려 비상-이집트 아시우트州 재해 스케치
○…엘 사이드 아시우트주지사는 州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담요.텐트등 구호품과 구조대원들을 현지로 급파하는 한편 학교와관공서 건물은 물론이고 아직 완공되지 않은 건물에도 이재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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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 아이티 난민에 구호품 전달
이재창(사진)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지진 여파로 고통 받는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한 구호품(3500만 원 상당)을 14일 아이티 파견부대인 국제평화유지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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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긴급차량만 급유”… 구호 트럭도 멈췄다
이 휘발유라도 …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 지역의 연료난이 심각하다. 차량에 넣을 기름이 없어 구호품 수송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16일 최대 피해 지역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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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구호품 수송 유고기도 추락
【모스크바 AFP·UPI·AP=연합】소련 아르메니아공화국 지진참사 구호 의료물자를 수송하던 유고슬라비아 항공기가 12일 오전 2시 23분(한국시간 오전 7시 23분) 아르메니아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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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지진] 미국 5000만 달러 규모 지원 약속
파키스탄 지진 참사 소식이 전해지자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즉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정부는 이해찬 총리 주재로 10일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파키스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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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아이티 구호활동기] ④진료소 문을 열다
아이티 대지진 참사현장에 한국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아이티 지원팀도 그 중 하나다. 당 청년위원장인 강용석 의원을 포함한 6명의 지원팀은 22일(현지시각)부터 포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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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어린이들 “고마워요, 한국 누나”
11일 삼성여고 1학년 학생들이 아이티 어린이들의 답장을 읽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누나, 힘 내라는 편지와 도움 너무 고마워요. 한국이란 나라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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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1100여명 숨졌는데…탈레반, 강진 다음날 "구조 끝"
24일(현지시간) 지진 피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팍티아 주의 가야족 마을을 방문한 아프가니스탄 장관이 가져온 약품과 기타 물품을 자원봉사자들이 운반하고 있다. [EPA 연합]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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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경북지사 개소 "각종 재난 구호에 선제 대응"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19일 경상북도지사를 개소하고, 각종 재난 구호에 더욱 선제적으로 대응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개소식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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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티 지진 1억 구호품, 배송비만 1억…9개월째 발동동
지난해 8월 14일(현지 시간) 규모 7.2의 강진으로 무너진 아이티 남서부 항구도시 레카예의 한 호텔. AP연합뉴스 지난 17일 오후 부산 사하구 감천동 삼성여고 운동장. 한쪽